심폐소생술. 자동제세동기(AED) 사용법

안녕하세요 학교에서 안전교육, 그 중에서도 심폐소생술에 대한 연수를 매년 실시하고 있는데요

저도 최근 몇년동안 계속 교육을 받아서 심폐소생술이나 제세동기 사용법을 숙지 하고 있습니다.

심장마비 발견자는 대부분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일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꼭 숙지하고 있어야할

안전교육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.

심폐소생술도 자세만 제대로 잡으면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오랜기간 할 수 있습니다.

가까운 곳에 자동제세동기가 있다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옆에 있는 사람에게 부탁을 합니다.

부탁을 할 때 자신이 지목 당했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검은안경에 모자를 쓴 선생님

자동제세동기 좀 가져와 주시고 흰색 원피스 치마를 입은 여성분 119에 신고해 주세요

라고 합니다. 

자동제세동기는 반응과 정상적인 호흡이 없는 심정지 환자에게만 사용하여야 하며, 

심폐소생술 시행 중에 자동제세동기가 도착하면 지체 없이 적용해야 한다.

	▣ 전원켜기 - 심폐소생술에 방해가 되지 않는 위치에 놓고 전원 버튼 누르기
	▣ 두 개의 패드 부착   패드 1: 오른쪽 빗장뼈 바로 아래 패드 2: 왼쪽 젖꼭지 옆 겨드랑이 - 패드 부착부위 이물질 제거 후 - 표시된 그림과 같이 가슴에 패드부착 - 자동심장충격기 본체와 패드 연결하기
	▣ 자동 심장리듬 분석   - 제세동이 필요한 경우 ⇒ “제세동이 필요합니다” 음성지시 - 제세동이 필요 없는 경우 ⇒ “필요한 경우 CPR실시합니다”
	▣ 제세동 시행   - 버튼을 누르기 전에 반드시 다른 사람이 환자에게 떨어져 있는지 확인 ⚫ 제세동이 필요한 경우 제세동 버튼이 깜박 ⚫ 깜박이는 제세동 버튼 누르기
	▣ 즉시 심폐소생술 계속 시행   - 제세동 실시 후에도 즉시 심폐소생술 시행 ⚫ 자동심장충격기는 2분마다 심장리듬 분석 ⚫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지속
“사용 후 보고체계”	▣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보고   법령: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 38조의 3 보고방법: 관할 보건소에 신고(유선신고) 보고내용 : 일시, 장소, 환자성명, 성별, 나이, 상태, 이송여부, 이송방법, 이송병원

출처 : 대한 심폐소생술협회

1. 자동 심장 충격기가 뭐예요?

자동심장충격기는 말 그대로 심장이 정지되었을 때 심장에 강한 전기충격을 주어 심장을 살려내는 기계입니다. 즉 강력한 전기충격기입니다. 우리학교 것은 자동 심장충격기 AED라고 쓰여져 있습니다. 심장마비 즉 심장이 정지되는 사람에게 사용하는 기계입니다.

 

2. 심장이 정지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?

심장이 정지되면 4분 후엔 뇌가 손상되어 뇌를 되살리기가 어려우므로 최대한 빨리 응급처치가 시작되어야 합니다.

심장이 정지되었을 때 응급처치 방법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때 사용하는 기계가 자동제세동기(자동심장충격기)입니다.

 

3. 사용 시 주의사항

◈ 자동심장충격기 강한 전기를 심장에 주는 기계이므로 감전의 위험이 있습니 다. 사람을 살리는 신기한 물건이라 사용해보고 싶지만 잘 못 사용하면 위험 하므로 절대 손대지 않습니다.

◈ 장난으로 사람에게 사용해보지 않습니다. 멀쩡한 건강한 사람에게 사용하면 심장이 멈춰서 죽을 수 있습니다.

◈ 위급한 상황 외엔 만지지 않습니다.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계이므로 소중히 다루어야 합니다. 기계를 보관함에서 꺼내면 도난 방지 경고음이 울리게 되어있습니다.

◈ 만지지 말라고만 하면 심장마비 사람을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? 1년에 1번씩 선생님들께서 심폐소생술 연수를 이수하시고 평소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수시로 잘 익혀 두시어 위급한 상황에서 선생님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. 

일단 이런 일들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혹시나 일어난다면

평소에 숙지한대로 시행하여 큰 사고를 피해야하겠습니다.